동아일보 최윤호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999년 7월 이화여대 앞에 1호점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 현재 전국 60여 개 도시에 650여 매장을
직영하며 국내에 새로운 커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사회 책임 경영의 국제 표준인 ISO26000 책임 경영을 선포하며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철학을 갖고 있다. 커피를 구매하는 단계부터 한 잔의 음료로 나가기까지 고객행복, 고용창출,
동반성장, 환경보호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2013년 경상이익의 약 2.2%에 달하는
7억3000여만 원을 기부금 등 각종 사회 기여금으로 집행했다.
스타벅스는 능력과 의지, 커피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연령 인종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평등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 고용에도 많은 노력을 보이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는 2013년 9월 ‘리턴맘 재고용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퇴직 직원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시간 선택제 정규직을 비롯해 장애인 고용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세계 최대의
공정무역 인증 커피 구매 기업으로 전 세계 커피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자체 원두 구매팀이 커피 원산지를 직접 찾아가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엄선해, 공정무역, 유기농, C.A.F.E Practice 등 제3자 인증의 윤리구매 방식을 통해 국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하고
있다.
아울러 로스팅 이후 포장 개봉 전까지 원두의 신선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플레이버록’(FlavorLock) 진공
특허 기술 포장을 통해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의 경우 미국 시애틀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중간 물류센터를 거치지 않고
직배송해 더욱 신선한 품질의 커피를 국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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