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 세계 공정무역 제품 7조 팔려…

2012-09-17 16:05:12
Global Fairtrade Sales reach €5 billion in 2011
2011년 전 세계 공정무역 제품 7조 팔려…
Consumers around the globe spent almost €5 billion (US$6.6) on Fairtrade certified products last year. “Fairtrade is the norm for millions of people. It is a part of the regular weekly shopping. And now sales of Fairtrade certified products are taking off in new countries". In Fairtrade’s first and oldest market, the Netherlands, Fairtrade sales in stores and restaurants grew by 24%. Around the globe, retail sales of Fairtrade certified products increased by a total of 12%. Market share of Fairtrade certified products have hit decisive levels in a number of established markets. More than half (55%) of all bananas bought in Switzerland bear the FAIRTRADE Mark
지난해 공정무역 인증 제품이 전 세계적으로 7조 가까이 판매가 되었다. 공정무역 제품 구매는 매주 장을 보는 것처럼, 이제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되고 있다. 그리고 공정무역 인증 제품의 판매가 이루어지는 나라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공정무역의 발상지인 네덜란드에서는 상점 및 식당을 통해 24% 이상의 공정무역 제품이 판매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공정무역 인증 제품의 판매액은 12%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공정무역 인증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스위스에서 수입한 바나나의 55% 이상이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Quality and sustainability underlie launch of De Bos wines
‘디 보스’ 와인 신제품 출시, 품질과 지속가능성 동시에 이뤄…
With a delicious food and wine pairing lunch held at the renowned The Pot Luck Club restaurant in Cape Town, Bosman Family Vineyards launched its latest Fairtrade wine range De Bos. Together with representatives from the media and trade, we had the privilege of being talked through some of the best Fairtrade wines that South Africa currently offers. "An increase in quality is what experience has shown to be the long-term result of constructive social and environmental investment...
보스만 패밀리 포도농장은 케이프타운의 유명한 식당인 더 팟 럭 클럽에서 공정무역 와인인 ‘디 보스’ 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방송 및 무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는 남아프리카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공정무역 와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보스판 패밀리 포도농장의 한 관계자는 “와인의 품질이 점차 증가하는 이유는 사회적인 안정과 환경적인 투자가 이루어낸 장기적인 결과물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South African Fairtrade wines sold at London Olympics
남아프리카 공정무역 와인, 런던올림픽에 선봬…
Two of the three wines served at the 2012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were from the Fairtrade certified Stellenrust Estate in Stellenbosch. The Fairtrade Chenin Blanc and Rosé varietals were served to athletes, spectators and officials; resulting in a Fairtrade Development Premium of R450,000 for the farm workers of Stellenrust...
2012 런던 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에서 제공된 와인 중 3분의 2이상이 남아프리카 스텔렌보쉬 지방의 스텔렌러스트와 에스테이트에서 제조된 공정무역 와인이었다. 공정무역 와인인 체닌 블랑크 와 로체는 각국 선수들, 관중 및 관계자들에게 제공되었다. 결과적으로 수익금의 약 6천만원 상당이 스텔렌보쉬 지방의 노동자들을 위해 쓰이게 되었다.

Fairtrade olives from Palestine launched in Durban
남아프리카의 항구도시 더반, 팔레스타인 공정무역 올리브 판매
In addition to the range of African Fairtrade products already available in local stores, South Africans can now purchase Fairtrade organic green olives from Palestine. The olives are imported and distributed in South Africa by Zaytoun, which was founded in 2004 to work with Palestinian farmers who had lost their olive and olive oil exports since the intifada...
이미 많은 아프리카 공정무역 제품이 해당지역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공정무역 올리브 역시 아프리카에서 새롭게 판매가 되기 시작했다. 팔레스타인 공정무역 올리브는 남아프리카의 제이툰이란 도시에서 수입되어 판매가 되고 있는데, 제이툰은 2004년부터 갈 곳 없는 팔레스타인들이 자리를 잡으며 일을 하고 있는 도시이다.

Video: Cadbury and Expresso visit Ghanian Fairtrade farmers
비디오: 세계적인 식품기업 ‘Kraft’사의 가나 공정무역 농장 방문기
We all love chocolate, but we don't all know of the hard work and complexities that goes into making our favourite treats. Watch this video to see how Kraft's Cadbury Diary Milk Chocolate is sourced from the cocoa plantations of Ghana...
누구나 초콜렛을 좋아한다. 하지만 우리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맡는 초콜렛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힘든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는 모른다. 이 비디오는 세계적인 식품기업인 ‘Kraft’사의 캐드버리 밀크 초콜렛이 가나의 코코아 농장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려준다.

36% of EU Citizens know Fairtrade
유럽연합, 36% 이상의 국민들이 공정무역 인지
On Saturday 07 July 2012, the European Commission made public an opinion poll on "Europeans' Attitudes towards Food Security, Food Quality and the Countryside". This survey involved 26 500 European citizens aged 15 and above in all 27 EU Member States. The survey included a section on food logos, and an exceptionally high awareness of Fairtrade was found across the region...
2012년 7월 7일 토요일, 유럽집행위원회는 유럽 국민들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통해 ‘식품안정성 및 식품의 질에 대한 유럽인들의 관점‘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설문조사는 유럽연합 27개국의 15세 이상 26,50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설문에서는 식품로고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졌는데, 특히 지역별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이 높게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