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뉴스

2022-12-01 10:45:05

[Event] 제21회 서울카페쇼, 그 어느 회차보다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이야기

21회 서울 카페쇼, 그 어느 곳보다 뜨거웠던 공정무역 홍보관의 이야기를 전한다.


카페와 커피의 대명사, 21회 서울 카페쇼(Café Show Seoul 2022)

아시아-태평양 지역권에서 가장 규모 있고 권위적인 행사인 서울 카페쇼는, 202sus 시작하여 올해로 21회를 맞이했다. 아시아의 새로운 커피 문화와 트렌드, 그리고 Must Attend Show로 자리잡은 서울 카페쇼는 그 명성 답게, 전 세계 커피 리더와 커피 애호가를 위한, 카페 업계 최대 규모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16만여명에 달하는 비즈니스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숫자로 만나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홍보관

특별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중단되었던,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커핑 세션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는데, 이와 더불어 함께 진행한 B2B 비즈니스 미팅도 상당했다.

B2B 미팅 카페쇼 기관 동안 공정무역 커피와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전세계에서 내방한 공정무역인증 생산자 협동조합과 직접 미팅 및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업체는 총 60개다.

바이어 미팅: B2B 미팅과 더불어 38개의 바이어 기업 미팅이 진행이 되었다. B2B 미팅과 바이어 미팅을 합치면 총 100개에 가까운 비즈니스 미팅이 3.5일간 주선 및 진행되었다.

커핑 세션 공정무역인증 커피 원두의 스페셜리스트, 코페아 감성의 김지욱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 커피 커핑 세션은 총 11회 개최되었고, 이와 더불어 아프리카 고품질 공정무역인증 차를 포함한 차 커핑 세션도 2회 진행되었다. 커핑 세션 동안 바리스타에서, 공정무역 활동가 뿐 아니라 상당한 수의 방문객이 참여하였는데, 특히 15개 바이어 기업이 커핑 세션에 참여하였고, 이중 70%에 가까운 10개 바이어 기업이 추가 샘플 요청과 함께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공정무역 캠페인 축제의 장, 서울 카페쇼

21회 서울 카페쇼에서는 바이어 기업, B2B 기업 미팅 뿐 아니라, 공정무역을 사랑하고 가치 소비를 중요히 여기는 밀레니얼 세대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유의미하 축제의 장이었다.

공정무역 유스클럽, UNSA 애드보커시 캠페인

UNSA(United Nation Students Association) - 건국지부 및 전국 연합회 회원들이 11 24일 서울카페쇼를 방문하였다. 스위스 및 31개국. 서울카페쇼 기간 동안 캠페인 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인증 커피 및 기타 제품의 안전과 윤리적 지속가능성을 홍보함으로써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한국 소비자와 행사 방문객들에게 인식의 시간이 되었다.

 

공정무역 유스클럽, UNSA 기부금 전달식

UNSA-Konkuk 회원인 Fairtrade Youth Club NAPP(공정무역 지역 사무소-아시아 네트워크)에 약 200,000원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건국대학교 가을축제 이틀간 진행된 공정무역 모금운동으로 조성되었다. UNSA-Konkuk 지점은 지난 10 26일부터 27일까지 공정무역 청년 동호회 인증을 받았다.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었지만 이번 모금 행사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공정무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UNSA 전국 협회의 다른 대학 지부들이 공정무역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 확장에 큰 동기가 되었다.

 

전북여성소비자연합, 여성 생산자 협동조합을 위한 역량강화 물품 지원

공정무역코리아와 KWFCJ(전주시한국여성소비자연맹)는 재봉틀 10대 기증식을 갖고 서울카페쇼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소생산자단체 2곳에 전달했다. 기증된 재봉틀은 KWFCJ가 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정무역 나눔카페의 자원봉사자들이 모금하고 있으며, KWFCJ와 한국공정무역협회의 첫 파트너십은 공정무역 카페 파트너로 시작되었다. 여성 소비자 회원들도 올해 초 공정무역 교육 및 지지를 위해 한국공정무역센터를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