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뉴스

2023-03-31 14:19:58

[Licensee] 벤엔제리스, 4월 3일 Free Cone Day 프리콘데이 함께해요

국제공정무역기구의 파트너사인 벤엔제리스의 Free Cone Day(프리 콘 데이)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진행되는 벤엔제리스의 특별한 행사이다. 고객들의 사랑에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벤엔제리스는 Free Cone Day를 진행하여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나눠드리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한국 고객들의 사랑에도 보답하기 위해 국내에서도 벤엔제리스가 Free Cone Day를 오는 4월3일(월) 진행한다.

<사진 : 벤엔제리스 국문 공식홈페이지>

이 행사의 역사는 1979년에서부터 시작된다. 벤엔제리스의 최초의 아이스크림 매장(스쿱샵)이 위치한 미국 동북부 버몬트주 벌링턴에서 첫 Free Cone Day 이벤트가 열렸다. 이 당시에도 Free Cone day 이벤트의 의미는 매장(스쿱샵)이 한 해 동안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가게를 사랑해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1984년에는 뉴욕의 사라토가 스프링스 또한 버몬트주 외 처음으로 Free Cone day를 주최했고, 1988년에는 버몬트 내에 있는 모든 아이스크림 매장은 매년 6월 4일, 버몬트 주 외의 매장들은 6월 5일에 Free Cone day 이벤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1993년에는 5월 21일로 Free Cone day를 정하여 미국 전역의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고객들에게 나눠주기 시작했다. 

<사진 : 벤엔제리스 국문 공식홈페이지>

그리고 2000년에 Free Cone Day는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의 모든 벤엔제리스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4월 18일에 고객들이 Free Cone Day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Free Cone Day는 세계적인 축제가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각종 SNS를 통해 행사의 즐거운 순간들을 공유하고 있다. 벤엔제리스는 Free Cone Day에 100만 개 이상의 아이스크림을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선물하고 있다.

이처럼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벤엔제리스는 세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2022년 세계 아이스크림 시장 매출액 기준 매그넘, 그리고 하겐다즈에 이어 3위(약 22억 달러)를 차지하였으며, 2022년 미국 시장에서 약 2억 8200만 개의 제품 판매(약 14억 달러)를 기록하며, 미국 아이스크림 시장의 선두 브랜드가 되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아이스크림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측하고 있으며, 벤엔제리스는 이러한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벤엔제리스는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글로벌 파트너사이며 아이스크림에 사용되는 설탕, 코코아, 바닐라, 커피, 바나나 등 5가지 주요 원료를 공정무역 인증 원료로 사용하여 공정무역을 지지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벤앤제리스의 아이스크림에 들어가는 원료들은 전부 공정무역 인증 원료이며 공정무역 마크가 찍힌 벤엔제리스 상품을 소비자가 구매할 때마다 생산자들의 지속가능성을 응원하고 지구를 지키고 있는 셈이다.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것이 생산자들의 삶을 지켜주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것으로 이어지기에 단순한 소비 활동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사진 : 벤엔제리스 국문 공식홈페이지>

이번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Free Cone Day는 앞서 이야기한 4월 3일(월)에 진행된다. 행사를 위한 팝업스토어가 설치될 예정이며, 위치는 서울시 04783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 81이다. 사랑하는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벤엔제리스의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맛볼 기회임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사람과 지구를 지키는 공정무역을 지지할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

벤엔제리스의 Free Cone Day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벤엔제리스 공식 홈페이지 링크 : https://www.benjerry.co.kr/whats-new/free-con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