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공정무역 아름다운커피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5.10)′을 맞아 5월 한달 동안 스페셜 로스팅 원두제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로스팅 원두는 로스터 조윤정이 직접 생두의 로스팅 포인트를 잡고 블렌딩 했다. 공정무역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 한 후 블렌딩해 커피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렸다.

스페셜 로스팅 원두의 산지는 페루와 우간다로 아름다운커피가 공정무역으로 거래해 만든 ′안데스의 선물′, ′킬로만자로의 선물′ 산지기도 하다. 100% 유기농으로 재배된 아라비카종 프리미엄 커피로 블렌딩 비율은 페루 원두 60%, 우간다 원두 40%이다.

조윤정 조윤정은 "이번 스페셜 로스팅 제품은 페루산 원두의 감미로운 단맛, 우간다산 원두의 부드러운 신맛이 조화롭게 블렌딩돼 경쾌하고 편안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공정무역의 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세계공정무역기구(WFTO)가 정한 기념일이다. 전세계 75개국 450개 이상의 단체가 이 날을 기념해 공정무역 캠페인을 벌이며, 아름다운커피는 지난 2004년부터 ′세계공정무역의 날′ 한국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