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2020-06-10 10:32:44

[위키트리]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공정무역제품 온라인몰 ‘Buyfairtrade(바이페어트레이드)’ 오픈

2020-05-15 18:17

200여 공정무역 인증 제품 전문 온라인몰, ‘Buyfairtrade’
이마트몰, 쿠팡 등 20여 개 온라인몰에 공정무역 상품 키워트 검색 구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출이 줄고 있는 반면, 온라인 매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윤리적 소비의 ‘공정무역’ 상품 또한 코로나 특수를 맞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무역 상품을 취급하는 온라인몰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국내 소비자를 비롯해 카페 사업자까지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국제공정무역기구

공정무역 인증 상품은 국제공정무역기구가 정한 글로벌 환경적·사회적·경제적 기준을 충족한 원료로 만든 상품이다. 그 과정을 투명하게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공정무역 인증 마크를 보고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신뢰성과 투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도 앞다투어 공정무역 상품 취급을 늘리고 있다.

유튜브 Fairtrade Korea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최근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미츠통상(Meets FNB)과 손을 잡고,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 인증 상품만을 파는 공정무역 인증 상품 전문 온라인쇼핑몰 Buyfairtrade(바이페어트레이드)를 오픈했다. 바이페어트레이드는 커피, 차, 음료, 초콜릿, 잼, 면화 등 국제공정무역기구 인증 상품 300여 가지를 파는 공정무역 상품 전문 온라인쇼핑몰로 공정무역 인증 상품을 취급하는 점포 관련 정보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홈페이지에서 한국 공정무역지도를 통해 제공해왔다. 바이페어트레이드의 오픈으로 공정무역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자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페어트레이드 홈페이지

국내 최대 수입과일 회사인 진원무역도 자사 온라인쇼핑몰인 만나몰에 공정무역관을 신설하여 진원무역과 거래하는 소비자와 개인 카페 사업자들이 공정무역 인증 상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진원무역의 만나몰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 공정무역 상품 카테고리에 공정무역 인증 바나나를 추가하며 공정무역 인증 상품군을 다변화하고 있다. 만나몰은 페루의 공정무역 인증 바나나 생산자와 직접 계약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정무역 인증 바나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

그 외에 오가닉닥터, CNT마트 등도 자사 온라인몰 내에 공정무역관을 구축했다. 풀무원 올가홀푸드와 아이쿱 자연드림 또한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공정무역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이마트몰, 쿠팡, 11번가, CJ몰 등 국내 이커머스 선두 업체 약 20여 개에서도 공정무역 키워드를 입력하고 공정무역 인증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마트는 전국 약 30개 지점에서 공정무역 매대를 운영하고 있고, 올가홀푸드의 경우 현재 공정무역 전용 매대 운영을 확대하며 방이점에서 공정무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내 폐쇄몰과 중견 온라인몰에서도 공정무역 인증 상품을 취급하고자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협의 중에 있다.

국내 기업들의 온라인몰 내에 공정무역관이 구축됨으로써 지속 가능한 소비, 사람과 지구를 위한 소비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공정무역 상품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국내 최대 수입과일 회사인 진원무역 ‘만나몰’에 공정무역관을 신설하고, 공정무역 인증 바나나 판매를 시작했다. ‘오가닉닥터’, ‘CNT마트’ 등도 자사 온라인몰 내에 공정무역관을 구축했으며, ‘풀무원 올가홀푸드’와 ‘아이쿱 자'연드림’ 온라인몰에서 공정무역 상품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다. 이밖에 ‘이마트몰’, ‘쿠팡’, ‘11번가’, ‘CJ몰’ 등 국내 이커머스 업체 약 20여 개에서도 공정무역 키워드를 입력하고 공정무역 인증 상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측은 “그간 많은 소비자들이 공정무역 상품을 구매하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구매할 수 있는지 몰라 실제 소비로까지 이어지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바이페어트레이드를 통해 공정무역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성윤 기자 s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