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코트라 주관 서울국제식품 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공정무역관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2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공정무역 홍보관 부스 전경>

<공정무역 홍보관에 방문한 바이어와의 미팅>

일산 킨텍스에서 6월 7~10일, 4일간 진행한 본 대전을 통해 국내 104개사가 163건의 상담과 46억원 가치의 계약을 성사시켰는데, 최근 ESG 경영으로 생산에서 제조, 유통까지 전 과정의 식품 윤리가 논의되고 있는 현실에서, 공정무역 소비자 활동과 공정무역 제품의 생산 및 유통 과정이 과거 어느 회차보다 주목을 받았다. 

<공정무역 과일청 제조기업 이안스푸드글로벌 부스에 방문한 바이어>

특별히 식품 산업과 기후 위기 대응을 연계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특별 강연(연사: 지동훈 대표)은, ‘공정무역 탄소배출권’을 주제로 공정한 수익 창출이 수 백여명의 참가자에게 사람·환경·지구에 선한 영향력 뿐 아니라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40주년 기념 컨퍼런스 강연 모습>

내년 2023년 41회 서울푸드쇼에서는, 이번 홍보관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이고 임팩트 있는 콘텐츠로 국내외 식음료 산업 기업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문의. info@fairtrade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