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뉴스

2022-08-08 21:56:12

[Product] 사무실에서 맛볼 수 있는, 패어트래이드인증 커피 5종

87일 일요일, 입추다. 폭포수처럼 내리는 비와 함께 한 주간을 보내고 나면 계절이 바뀌는 선선한 바람이 성큼 불어들 눈치이다.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을 맞이하여,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지금 바로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쉽게 맛볼 수 있는 패어트래이드 정품 인증 커피 5종을 엄선했다.

※ 각 추천 원두별 아티클 아래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추천1. 스웨덴산 아비드 노드퀴스트(Arvid Nordquist)의 지우스토(Gisuto)

13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비드 노드퀴스트의 시그내처 커피 원두, 지우스토는 한국의 초가을 날씨와 꼭 닮았다. 너츠향이 가미된 은은한 캐러멜 향의 부드럽고 강한 맛으로 시작해서, 과일향의 향긋하게 톡 쏘는 신맛으로 끝나는 오묘함이 매력이다. 적절한 바디감으로 에스프레소에 제격이다. 다른 제품에 비해 살짝 단가가 있어서, 사무실보다는 홈 브루잉(Brewing at home)을 추천하지만, 때마침 공정무역가게 스마트스토어에서 8월 한 달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매하러 가기)

추천2. 감성인터내셔널의 코페아 페어클리프(Coffea Fair Clife) 블렌딩 50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대한민국 1세대 바리스타 최지욱의 로스팅 시그내처, 코페아, 그 중, 페어클리프50은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산 공정무역인증 원두를 블렌딩하고 라이트 미디엄으로 로스팅해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과 넓은 스펙트럼의 향과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나누기 딱 맞는 맛이다. 페어클리프50 외에도, 코페아는 페어클리프60,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브라질 등, 다양 커피 어딕트 취향과 입맛에 맞춘 공정무역인증 커피 원두를 선보이고 있으니 참고하시라(구매하러 가기)

추천3. 맥널티 커피 팩토리의 패어트래이드 싱글오리진, 콜롬비아

전 세계 카페 시장 규모 3, 1인당 연간 커피 음용 규모 353, 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유별나다. 이러한 한국인의 커피 사랑과 함께 성장한 기업이 있다. 바로 곧, 3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맥널티이다. 한국맥널티와 국제공정무역기구가 만나 탄생한 패어트래이드인증 싱글오리진 콜롬비아는 일반적으로 로스팅의 6단계인 시티 로스팅(City Roasting)으로 균형 잡힌 강한 바디감을 선사한다. 저먼 로스트를 맛보고 싶다면, 강력 추천한다. (구매하러 가기)

추천4. 오스트리아산 유기농 인스턴트 커피, 카페 바이오(Café Bio) 인텐시브

커피 생두부터 원두에 로스팅과 블렌딩까지, 국내 커피 시장은 더욱 전문성을 기반으로 매년 확장하고 있다. 그렇지만 커피가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코피로 표기되던 시절부터 커피 맛을 배운, 찐 커피인이라면 인스턴트 커피 또한 외면할 수가 없다.

그렇다면, 3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산 브랜드, 슈바이처(Schweitzer Reinhard GmbH)의 유기농 인스턴트 커피 라인 카페 바이오 3종을 추천한다. 국내 일반 인스턴트 커피는 종류도 맛도 한정적인데 반해, 슈바이처 카페 바이오는 클래식, 인센티브와 함께 디카페인도 출시하고 있어 더욱 다채롭다. 특히 카페 바이오 인텐시브는 공정무역 스마트스토어에서 누적판매순 1위를 차지할만큼 국내 커피인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구매하러 가기)

추천5. 네덜랜드산 TB브라운의 유기농 아라비카 원두, 라 포사다(La Posada) 디카페인

인스턴트 커피 어딕트에 디카페인을 찾고 있다면, 카페 바이오와 함께 네덜랜드산 라 포사다도 자신 있게 추천한다. 마일드 로스트, 다크 로스트와 함께 디카페인도 맛볼 수가 있다. 특히 저온에서 가볍게 로스팅하고 바로 동결 건조를 시킨 것으로 유명한 라 포사다 디카페인은 아라비카 원두에서 커피 추출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카페인 함유량을 한 번 더 낮췄기 때문에, 임산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구매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