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정무역기구 본부와 한국사무소가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2년 가까이 공을 들인 <공정무역인증 생두 소규모 로스터리 프로그램(Fairtrade Small Point of Sale Scheme)을 런칭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페어트레이드인증 생두 소규모 로스터리 프로그램은 국내 소규모 카페 및 로스팅 전문가를 지원하는커피 프로젝트로서, 전 세계 페어트레이드 인증 생두를 엄선하여 안전하고, 윤리적이며, 지속가능한 생산 과정을 거쳐 국내 전문 로스팅 전문가가 갓 볶은 공정무역인증 원두를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의 기대가 크다.

페어트레이드인증 생두 소규모 로스터리 프로그램은 국내 소규모 카페 및 로스팅 전문가를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커피 프로젝트이다. 프랜차이즈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커피 시장에서, 커피를 사랑하는 로스팅 전문가들이 페어트레이드 인증 생두를 직접 볶은 원두커피를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지동훈 대표는 프랜차이즈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커피 시장에서, 본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를 사랑하는 로스팅 전문가들이 페어트레이드 인증 생두를 직접 볶은 원두커피를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중소 및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커피 시장에서 상생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선진형 모델이라고 밝혔다. 9월부터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과 함께, 신청 및 상담 문의가 가능하다.

[신청 및 상담 문의] info@fairtradekore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