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뉴스

2022-10-18 17:15:00

221년의 역사, 월드 프리미엄 공정무역인증 티 10종을 만나보세요.


전세계 무수히 많은 음료 중에, 단연 최고의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티(, tea), 그만큼 국적을 초월해서 모든 지구인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기호 음료이다. 역사적으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수천 년 전에 인도에서 처음 경작하기 시작했다고 알려진 차는 중국으로 넘어가 현재의 차와 같이 잎을 우려내 물맛을 좋게 하는 문화로 자리 잡고, 일본으로 전파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차가 서양 문화로 전해진 것은, 이로부터 800여년이 흐른 뒤인데, 네덜란드 무역상에 의해서 처음 유럽으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프랑스 왕궁을 중심으로 귀족들이 사랑하게 된 차는 영국에도 전해지게 되었다.

오늘날 가장 대중적인 차의 종류로는 녹차, 홍차가 대표적인데,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허브차나 꽃차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통적으로는 여러 번 찻잎을 익혀서 덖음 녹차가 주류를 이루었고, 지금도 그런 추세이지만, 최근, 소비자의 입맛이 다양해짐과 동시에 가치 소비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한 다양한 제품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걸맞게, 자그마치 221년의 역사를 자랑할 뿐 아니라 일찍 공정무역인증을 통해 오색오미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품을 구매하기만 해도 공정무역 프리미엄(장려금) 기반 전세계 개도국 생산자 협동조합을 지원하게 되는 공정무역 시스템과 함께하고 있는 커피&티 전문 브랜드 퓨로를 만나본다.

벨기에에서 2세기 전 처음 시작한 기업 미코(Miko), 처음 100여년 동안은 패밀리 비즈니스로, 커피와 티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갔다. 그러던 중, 200년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가족의 대를 이어, 자녀, 손자손녀를 물려주는 것 그 이상으로 중요한 일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바로 지구를 지속가능한 상태로 미래의 세대에게 남겨주는 일이다. 그렇게 2005, 퓨로(Puro)가 탄생했고, 현재, 공정무역인증 라이센시 기업으로서, 개도국 생산자 농가에게 정당한 가격과 기후 위기를 대응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총 9가지 맛의 퓨로(Puro)만이 가능한 프리미엄 블렌딩 티를 만날 수 있다.

블랙티로는 야생 베리 티, 스트로베리 티, 애플시나몬 티, 이상 3종이 있다.  히비스커스와 블렌딩한 로즈힙 티, 블러드 오렌지 티, 루이보스 티도 퓨로만의 인퓨전을 느낄 수 있는 고유의 향과 깊이있는 맛으로 유명하다. 특히, 브랙퍼스트, 카모마일은 유기농 티로도 유명하지만, 유사 브랜드의 같은 제품보다 더욱 풍미있는 향을 느낄 수 있어서 국내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월 한 달 간, 공정무역가게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shopfair)에서 30%로 할인한 특별가로 제공하고 있으니, 프리미엄 블렌딩 티도 구매하고 공정무역 소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