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 뉴스

2016-07-28 14:23:10

공정무역 도시가 된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

8년간의 길었던 여정 끝 대만 공정무역 운동가들은 드디어 이들의 수도, 타이페이의 공식적인 공정무역 도시 개장을 축하하고 있습니다. 대만의 공정무역 카페와 매장으로부터 작게 시작하여, 이 운동은 공정무역 영화 축제, 도보 여행, 워크숍 및 국제공정무역 토론을 포함하여 계속해서 성장했습니다.

“저에게 공정무역은 단지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의 공정한 거래가 아닌 더 공정한 세계 사회를 만드는 것 또한 포함됩니다,” Yu Wan-ju, 그녀의 남편 Xu Wen-yen과 함께 처음으로 Okogreen에 공정무역 매장과 카페를 설립한 창업자가 말했습니다. “저희는 공정무역에 관한 이야기들을 널리 알리는 것과 중국어권 사회에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에 새롭고 더 공정한 경제적인 관계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에 굉장히 열정적입니다.

타이페이의 시장 Ko Wen-je와 시청의 지원으로 공정무역 타이페이는 나머지 중국어권 국가에 표본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저희는 작지만, 저희의 영향이 널리 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Yu가 말했습니다. “윤리적인 소비와 공정무역의 개념은 대만 소비자에게는 대부분 매우 새롭기에, 소비자들을 교육을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저희는 오랫동안 문을 두드렸지만, 항상 닫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타이페이 도시 지역 내에는 4개의 공정무역 라이센스 소유자, 20개의 공정무역 커피 가게, 공정무역 상품을 판매하는 100개 이상의 소매점, 2개의 공정무역 호텔과 공정무역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많은 학교들이 있습니다. 6백만명의 타이페이 주민은 공정무역 인증 커피, 와인, 초콜릿, 차, 올리브 오일과 다양한 스낵 등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아직 많은 것들이 남아있습니다”라고 Yu가 말했습니다. “그러나 타이페이 도시의 개장은 대만 공정무역 운동에 굉장히 중요한 단계입니다. 시장으로부터 시작해, 사람들은 공정무역이 단지 문화적 현상이 아니라 새로운 상업이라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출처: Fairtrade Internat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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